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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사극 뮤지컬 '왕을 바라다', 중종, 천재 개혁가 조광조를 버리다

2015.12.03 15:13:00

(서울=더데일리뉴스) 천재적인 개혁가 조광조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사극 뮤지컬 [왕을 바라다]가 2015년 12월 10일부터 대학로 여우별 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창작 사극 뮤지컬 [왕을 바라다]는 2013년 DIMF (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에 선정되어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극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공연되었고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더욱 탄탄해진 모습으로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 선보인다.

창작 사극 뮤지컬 [왕을 바라다]는 조선시대 4대 사화(士禍) 중 하나인 기묘사화를 배경으로 한다.

사화(士禍)는 조선 전기의 중요한 정치적 사건으로 '선비들의 피화(被禍 )'라는 의미를 가지며, 그 사건은 발생한 해의 간지를 따라 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로 불린다.

한국적 정서를 최대한 살려 국악적 선율을 사용한 창작 사극 뮤지컬 [왕을 바라다]는 삶의 연명을 목적으로 살아 갈 수밖에 없었던 중종과 시대의 부름에 자신의 몸을 던져야 하는 조광조의 만남을 현실의 틀에 맞춰 다시 한 번 살아보게 할 것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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