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 민문기 소방위, 50여명의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다
2016.01.18 11:38:00
(서울=더데일리뉴스) 서울 강서소방서 민문기 소방관은 비번일 화재현장에서 아파트 주민 5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켜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어 화제다.
이날 민문기 소방관은 50여명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화재가 발생한 6층으로 내려가 출동 소방관을 도와 화재진압 활동을 실시하여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
서울 강서소방서 발산119안전센터 소방위 민문기 (남, 49세) 소방관이 비번일 집에서 쉬고 있던 중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음을 발견하고 아파트 주민 5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 시켰다.
▲ 서울 강서소방서 발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민문기 소방위
지난 10일 18시 18분경, 부개동 주공1단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소방서 발산119안전센터 민문기 소방관(남, 49세)은 비번일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비상벨이 울려 밖으로 나와보니 복도에 검은 연기가 가득차 있었고 몇 몇 주민들이 집 밖으로 나와서 어수선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화재발생 장소와 같은 아파트 14층에 살고 있던 민문기 소방관은 아파트 내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하고, 이웃 주민들을 안정시키면서 신속하게 피난유도를 하는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세대 쪽의 이용하여 주민들을 아파트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본인은 화재 발생 장소인 6층으로 신속하게 달려갔다.
현장에는 선착대(인천 부평소방서 부개119안전센터)가 현장에 도착하여 옥내소화전 및 수관을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었으며, 이에 민문기 소방관은 다급한 현장상황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화재진압활동을 도왔다.
아파트 주민 김 모(46) 씨는 "화재발생 시간이 사람이 많은 시간이라소방관님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며 "소방관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큰 사고를 막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문기 소방관은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에 불이 나 순간 당황하기는 했지만, 곧 평소 현장 활동에서 했던 것처럼 침착하게 안전하게 시민들을 대피 시켰다"며 주위사람의 칭찬에 "소방관이라면 해야 할 당연 한 일을 했을 뿐 특별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문기 소방관은 1994년도 서울소방에 입사하여 22년째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화재진압 및 현장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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