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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응급피임약 처방, 복용법 상담 방문 쉬워져

2016.02.05 09:17:00

(서울=더데일리뉴스) 토요일 아침, 남자친구와 불타는 금요일(?)을 보낸 직장인 여성 A씨는 크게 당황했다. 평소 남성형 콘돔을 주된 피임법으로 사용하던 이 커플은 전날 관계 도중 사용되었던 콘돔이 찢어져 피임이 실패 되었다는 것을 아침에서야 확인한 것이다. 평소 남자친구와 사이가 무지 좋은 A씨였지만, 아직 결혼과 출산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그녀는 급히 인근 여의사 산부인과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평소 생리주기가 불규칙했던 A 씨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가임기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불필요한 약복용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무방비한 성관계 이후 복용하는 기존 응급피임약(레보노르게스트렐,, LNG)은 24시간 이내 복용 시 95%, 48시간 이내 복용 시 85%, 72시간 이내 복용 시 58%의 응급피임효과를 가지지만, 2011년 국내에 출시된 새로운 응급피임약(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UPA)은 120시간 이내 복용 시, 시간이 지나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고, 약 98%의 평균적인 응급피임률을 가진다는 것도 이번에 산부인과를 내원해서 알게 되었다.

미혼여성 전문병원인 강남리즈산부인과 권소영 원장에 따르면, 새로운 응급피임약은 여성의 생리주기에서 여포기 중기에는 난포의 성장을 지연시키고, 여포기 말기에서는 황체형성호르몬 분비 폭발 도중 최고점에 이르게 하는 것을 지연시키며, 황체기 초기에는 자궁내막의 성숙을 지연시키며 강력한 응급피임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포기 말기에 황체형성호르몬의 분비폭발이 최고점에 이른 뒤에, 배란이 이루어지는데, 기존의 응급피임약의 경우, 여포기 말기에서 정확한 약리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응급피임효과가 떨어졌고, 새로운 응급피임약은 선택적으로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에 조절제 역할을 하면서 명확한 약리기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 2013년 CNN보도에 따르면, 기존의 응급피임약은 BMI 수치가 30이상인 비만여성의 경우에는 응급피임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고 한다. 이는 과체중 또는 비만 여성의 경우 기존의 응급피임약이 체지방에 너무 빨리 흡수돼 체내에서 작용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 이라고 하며, 여성의 키와 몸무게, 배란일에 따라서 기존 응급피임약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의 효과가 전혀 없을 수도 있다며, 확실한 피임을 위해서는 IUD장치나 새로운 응급피임약인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의 사용을 권장하였다고 한다.

또한 보통 이렇게 효과가 우수해지면 부작용이 엄청 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기존의 응급피임약(레보노르게스트렐)과 새로운 응급피임약(울리프리스탈)의 부작용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월경통과 복통의 경우에는 더욱 줄어들었다고 하는 것이다.

응급피임약의 편리함의 이면에는 남용이라는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 응급피임약은 산부인과 등 전문의료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응급피임법을 사용해야만 한다. 이에 강남리즈산부인과 권소영 원장은 이전의 임신력과 출산력, 성관계의 빈도와 횟수, 기저질환의 유무 등 각 개인에 따른 맞춤 피임법을 상담해 주고 있다.

한편, 강남리즈산부인과는 세심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가능하고, 직장 여성들을 고려하여 야간진료가 가능하며,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하고 있다. 리즈산부인과는 강남점, 신림점, 종로점, 홍대점에서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가 세세하고 정확하게 여성검진, 여성질환, 웨딩검진, 임신과 피임, 성병,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여성성형, 질타이트닝 등을 진료하고 있어 여성들의 고민과 문제를 바르게 해결할 수 있다.

도움말 : 리즈산부인과 강남점 권소영 원장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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