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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둔 엄마들 여의사산부인과 방문상담 늘어 질염,자궁경부암,생리통 치료 쉬워

2016.02.15 09:41:00

(서울=더데일리뉴스) 산부인과는 질병뿐 아니라 여성의 생식 기능과 연관된 생리현상까지 동시에 다룬다.

이형근 의학박사(리즈산부인과 대표원장) “2차 성징이 나타난 10대 소녀부터 폐경 이후의 여성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한다. 그러나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 출산 계획이 없는 가임기 여성, 성년에 이르지 못한 10대 여성 등은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여성민우회가 미혼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산부인과에 가기 꺼려지는 이유로 “산부인과 진료 내용 자체가 임신·출산에 집중되어 있어서”, “여성의 건강을 검진하러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아기, 출산 등과 같은 이미지가 더 크게 잡혀서” 등을 들었다.

학생 신분인 미성년자들에게도 산부인과의 문턱은 높다. 딸을 둔 최현미(가명·48)씨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이 초경을 겪었는데, 산부인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아야 할지 걱정이다. “아기를 낳을 때만 가는 병원, 성병에 걸리면 가는 병원이라는 시선 때문에 아이를 산부인과에 데려가기 어렵다”고 최씨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이웃집은 딸아이의 난소에 문제가 생겼지만, 산부인과 검진을 꺼리며 소아과·내과를 전전하다 병을 키워 결국 개복수술까지 받았다.

또 여성 암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자궁경부암도 우리나라 여성의 주된 사망 원인임에 불구하고 산부인과 검진조차 받아본 적이 없는 미혼여성이 대부분이다. 이 같은 여성 질환을 키우지 않으려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문턱을 넘어야 한다. 미혼여성의 경우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산부인과 방문이 꺼려진다면 여의사 전문의가 있는 산부인과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성병이나 질염은 종종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병이 나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저절로 치유되는 법이 없기 때문에 저절로 증상이 없어졌다면 다음 단계로 접어든 것이므로 빨리 산부인과를 찾아야 한다.

한편, 리즈산부인과는 미성년과 미혼여성이 거리낌 없이 산부인과에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혼여성전문산부인과’라는 이름을 걸고 미혼여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여의사 전문의들을 배치하고 상담부터 진료, 치료까지 사생활 보호 원칙에 따라 비밀보장이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의사 전문산부인과 리즈는 전국적으로 5개 지점(압구정로데오점, 강남점, 홍대점, 종로점, 신림점)을 두고 있으며, 청담동에는 별도로 이쁜이수술, 질성형, 소음순성형, 처녀막재생술 등의 여성성형만을 전문으로 하는 리즈레이저센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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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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