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는 1차만! 9시전에!’ 음주회식 바꾸면 건강·업무능률↑
2017.07.24 08:43:00

음주문화 [더데일리뉴스]서울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최초로 구성한 절주협의체가 ‘직장인 음주회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6일 민·관·학 14개 기관이 모인 절주협의체 첫 회의에서 협의체 이름을 ‘서울시 음주폐해예방협의체’로 확정하고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음주회식 개선을 위해 직장인 등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을 지키는 직장인 음주수칙’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서울시부터 음주수칙을 준수하는 분위를 확산하고 전 자치구와 함께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을 지키는 직장인 음주수칙은 ▲자신의 주량 지키고, 동료에게 억지로 술 권하지 않기 ▲술자리는 1차만! 9시전에! ▲조금씩 나누어 천천히 마시기 ▲술잔 돌리지 않기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 마시고 폭탄주는 NO ▲원하지 않는 술은 거절의사 표현 확실히 하기 ▲음주운전은 절대 금지 등이다.
시는 많은 직장인이 음주회식을 업무의 연장선상으로 여겨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폭탄주, 원샷 등 폭음을 하는 음주 문화에 노출돼 있다며 음주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직장인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가지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업무능률도 향상할 수 있다.”면서 “서울시가 먼저 솔선수범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음주 수칙’ 준수 캠페인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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