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홍콩·대만 여행 시 인플루엔자 주의 당부
2017.07.24 09:09:00

고양시청 [더데일리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홍콩, 대만에서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홍콩, 대만을 방문할 경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콩 인플루엔자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유행이 시작돼 최근 2주간 최고조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홍콩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6월 넷째 주 외래환자 1,000명당 10.6명, 7월 첫째 주 9.3명이다.
아울러 대만도 지난 6월초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7월 첫째 주 1.97%, 7월 둘째 주 1.94%이었으며 중증 합병증이 동반된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 수는 110명, 사망자는 11명이었다.
홍콩과 대만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발생하는 A(H3N2)형이다. 이에 보건소는 “홍콩과 대만 여행 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기침 예절 및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귀국 시 발열 및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하거나 귀가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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