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질원개부터 교정하는 질성형수술 ··· 자신감 회복, 건강한 부부생활로 이어져
2017.08.12 15:21:00

(서울=더데일리뉴스) 중년과 갱년기를 맞이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인한 상실감을 갖게 된다.
심리적인 상실감은 결혼 이후 주로 가정 일에 몰두하며 자녀를 키우고 남편을 뒷바라지 하는 일을 담당하는 주부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신체적인 상실감은 결혼 이후 반복적인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노화 및 약화현상인데 이 상실감이 심리적 상실감을 더욱 가중시키게 된다. 신체 중에서도 임신과 출산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자궁과 질은 다른 신체기관에 비해 더 빨리 노화와 약화를 맞게 된다.
주요 약화 증상은 자궁이 아래로 내려오는 자궁하수증으로 아랫배 통증, 요통 등을 동반하며 여성을 괴롭히는 주범이다. 또 노화된 질 기능으로 탄력이 줄고 각종 분비물이 고이며 질염과 같은 위생 및 청결을 해치는 질환도 큰 몫을 차지한다.
이와 같은 증상들의 공통된 원인을 보면 질 속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자궁경부와 맞닿은 부분인 ‘후방질원개’의 이완인 경우가 많다. 후방질원개 부분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가장 쉽고 빨리 이완되는 곳이다. 이 부분이 늘어나 헐거워지면서 자궁이 쉽게 아래로 내려오는 하수증세를 가속화시킴은 물론, 질 속의 전체적인 이완을 주도하게 된다.
후방질원개의 이완인 경우라면 이 부분을 교정하는 이른바 이쁜이수술, 질성형수술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 20여년의 기술적 숙성을 통해 알려진 이 수술방법은 헐거움과 이완이 가장 심하게 일어나는 질속 후방질원개 부분에서부터 수술을 시작해 바깥을 향해 좁혀 나오는 방식이다.
먼저, 내려온 자궁을 원위치로 올려놓아 고정시킨 후, 후방질원개 부분부터 입구까지 초정밀수술기법인 ‘정밀박피술’로 봉합하며 전체적으로 고르게 좁혀 나옴으로써 헐거운 상태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 질염 등의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회음부 괄약근을 개선하는 8자근육 강화로 안팎의 근력과 탄력을 원천적으로 강화해 주면서 역시 요실금 예방과 함께 남녀 모두에게 만족감을 제공한다.
산부인과전문의 윤호주 의학박사는 “후방질원개를 우선적으로 교정하게 되면, 그 위에 위치한 자궁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전체적으로 고른 축소가 가능해 위생질환, 요실금 방지, 수축력 강화는 물론, 외부적으로는 회음부가 길어지는 효과와 힙업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설명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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