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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2018.04.03 11:28:00

산불발생 위험증가 시기에 예방과 진화 역량에 총력, 집중 대응

전라북도 [더데일리뉴스]전북도는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4월초 청명ㆍ한식과 주말을 전후해 큰 산불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감시인력 집중 배치로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 체계구축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행위가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도내 각 시군 공무원 1/3이상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지정된 담당구역 마을 순찰과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1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입산자가 많은 모악산, 마이산, 내장산 등 도내 주요 유명산과 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해 임차헬기 3대를 이용해 공중 감시활동 및 산불조심 계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쓰레기,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중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도내에서 3건(고창 심원, 완주 봉동, 김제 금산)의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승복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계절풍의 영향으로 산불에 매우 취약한 시기이고, 특히 청명ㆍ한식 전후 기간에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전 도민이 산불감시원이 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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