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휴심사 복날 8년째 보양음식 공양
2017.07.14 09:09:00
하동군 화개면, 초복날 휴심사 인근 모암마을 어르신 80여명에 백숙 제공

휴심사 백숙 공양 [더데일리뉴스]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동군 화개면 휴심사(주지 벽암스님)가 해마다 복날 절이 있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8년째 보양음식을 공양해 화제다.
14일 하동군 화개면에 따르면 휴심사는 이번 초복에도 인근 모암마을 주민 80여명에게 보양식 백숙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벽암 주지스님은 “마을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날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보내시라고 작은 성의지만 보양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태송 이장은 “주지스님께서 2009년부터 매년 복날마다 보양음식을 제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나눠 먹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휴심사는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해마다 하동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출연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사랑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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