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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피티 운동센터들, 이벤트보다 운동프로그램 강화로 경쟁력 키워야…

2018.12.19 17:31:00

▲ 일산피티 운동센터들, 이벤트보다 운동프로그램 강화로 경쟁력 키워야… ©

[더데일리뉴스] 최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워크. 라이프. 밸런스. 줄여 워라밸이 중요해지면서 다이어트만을 위한 운동이 아닌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몇 년간의 이러한 바람이 일어나면서 일산에도 수많은 필라테스나 요가, 피티 센터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고양시내에서도 큰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일산 웨스턴돔과 라페스타 주변의 경우 타 지역보다 이러한 센터들의 밀집도가 높아지면서 과도한 경쟁구도가 발생되기 시작하였다.

지역 인구만으로는 각 센터의 손익 분기점에 맞는 수요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일산 필라테스나 요가, 피티 센터들은 회원 모집을 위해 과도한 이벤트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회원모집에 초점 된 이벤트 할인이 고객에게는 결제 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사람마다 이벤트가 다르게 차등 적용되는 문제점이 생긴다.

그리고 불합리한 가격, 이벤트와 할인을 위해 수업 당 회원수를 늘리고 운동 시스템보다 외관과 보여주기 식에 집중되다 보니 정작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의 질이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하여 일부 피티샵의 경우 트레이너 수준이 아닌 고객의 인지 수준에 따라 비용이 차등적용 되는 경우가 많고 자격증 취득이 어렵지 않아 질 높은 수업을 받기가 어렵다.

일산 필라테스샵이나 요가샵의 경우 동일한 그룹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마다 결제시기에 따라 이용료가 달라 불합리한 요소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 리밸런스 한상걸 수석 트레이너 ©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리밸런스 트레이닝 센터 한상걸 수석 트레이너는 “과도한 경쟁과 무분별한 이벤트 진행. 이로 인해 운동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을 없애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이익에 집중해 센터를 운영 할 것이 아니라 각 운동센터들이 자신들이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 배우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회원들이 운동을 하려는 근본적인 이유에 센터들이 집중할 때 운동 프로그램이 발전하고 이에 따른 회원들의 만족이 이어지는 선순환 적인 관계로 전환될 것이며 리밸런스는 이러한 관계로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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