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7.14 13:55:52 update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참여

2020.03.04 16:49:00

- 식품자원 600종에 대한 수분, 단백질, 식이섬유 분석 담당

[더데일리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영양성분 분석 사업’ 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7개 도 농업기술원, 관계대학 등 14개 기관과 공동으로 2019년부터 4년 간 진행하는 이번 연구는 식품자원의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DB)화로 소비자와 생산자에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식품자원 600종에 대한 수분과 단백질, 식이섬유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의 식이섬유 분석능력은 국제수준으로, 지난 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관리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제적 인증에 따라 신뢰도 향상은 물론 국가표준식품성분표 10개정판 발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는 수분과 단백질에 대한 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하기정 박사는 “현재 국내 영양성분 데이터 자급률이 85% 수준인데, 분석사업이 완료되면 95%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성공적인 DB 구축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2015년부터 농촌진흥청 및 각 도 농업기술원과의 공동연구사업으로 지역농산물 250여종에 대하여 영양성분 DB를 구축한 바 있으며 해당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http://koreanfood.rd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