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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18:25:27 update

문 대통령, 유럽 순방길···'G20정상회의·COP26 참석'

2021.10.29 08:07:00

28일부터 7박 9일 일정, 헝가리 국빈 방문도 예정

[더데일리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에 나선다.

먼저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회의로 '사람, 환경, 번영' 세 가지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영국 글래스고로 이동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에 참석한다.

100개국 이상의 국가 정상이 기조연설을 하는 가운데, 문 대통령도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NDC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

헝가리 선박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고 3일에는 공식 환영식과 오르반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됐다.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가 참여하는 비세그라드 그룹과의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4일에는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 V4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각 양자 회담을 할 계획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보편적 인류애를 실천해 온 세계 종교계 지도자와 한반도 평화 증진과 코로나, 기후변화, 빈곤·기아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20이나 COP26 등에서 어떤 형태로든 만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또한 “양자회담을 요청한 나라가 상당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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