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섬나라 대국 인도네시아와 교류 기반 다지는 대구
2022.10.27 10:13:00
[더데일리뉴스] 아세안 및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ian-Pacific Economic Framawork, IPEF)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반둥시 대표단 일행이 10월 26일(수) 대구시를 방문해 대구시와 반둥시 간 교류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대구시는 동북아 중심의 교류협력을 국제정세에 발맞추어 아세안 10개국 및 인도, 중앙아시아 등의 권역으로 확장해 홍준표 시장 취임 직후인 8월 우즈벡 부하라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개월 만에 인도네시아 반둥시와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반둥시는 인구 약 250만 명으로 대구시와 인구 규모와 산업구조가 비슷하고, 인도네시아 최고의 사립기술대학인 ITB(반둥공과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ABB산업, 물산업 등 미래신산업 분야도 대구시와 매우 유사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더불어 반둥시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접 지역으로, 한국의 판교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0년까지 2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ABB산업 거점 지역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대구시와 앞으로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매우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인도네시아 다른 도시들은 물론 인근 인도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다른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협력 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둥시 대표단은 대구시를 방문해 향후 1년 이내에 자매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반둥시는 대구시의 스타트업 육성 전략, 스마트시티·ABB 산업 육성 노하우 청취 및 산하 기관 간 교류협력 의사를 밝혔고, 대표단에 반둥시 정보통신과장, 중소기업진흥과장이 동행해 스마트시티센터와 대구스케일업허브를 방문해 기업 간담회, 포럼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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