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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21:45:59 update

‘신랑수업2’ 결혼 17년 이유리, 서준영 향해 거침없는 한마디

2026.07.01 20:45:15

사진=채널A ‘신랑수업2’
▲ 사진=채널A ‘신랑수업2’

[더데일리뉴스] 연애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유리가 더는 참지 못하고 현실 조언을 꺼내 든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특별 선생님으로 합류한 배우 이유리가 결혼 17년 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성수와 서준영의 연애를 분석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예상보다 훨씬 직설적이다.

이유리는 등장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누구보다 분위기를 잘 띄운다며 오락부장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이어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남편에게 먼저 교제를 제안했고 프러포즈도 직접 했다는 경험담은 출연진의 관심을 모은다.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했던 선택이 지금의 행복한 결혼 생활로 이어졌다는 고백은 자연스럽게 연애 토크의 중심이 된다.

이 과정에서 프러포즈는 누가 먼저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서준영은 “오히려 (정재경이) 먼저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드러내고, 김성수는 “남녀 누가 먼저 해도 상관없다”고 답하며 서로 다른 연애관을 보여준다.

이유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단단해진 부부 관계도 소개한다. 그는 처음부터 불같은 사랑보다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거쳐 결혼했고,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17년이라는 세월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이라는 진심은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이유리는 두 사람의 연애를 지켜본 소감을 묻자 “가슴이 답답하고 얹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서 “이분들이 여자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애청자로서 느낀 답답함을 숨김없이 전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어 서준영과 함께 두 편의 드라마를 촬영했던 경험도 언급한다. 썸을 타는 관계와 부부 역할을 모두 연기했던 만큼 그의 성향을 잘 알고 있다는 이유리는 “평소 연애를 별로 안 해본 티가 났다”고 말해 서준영을 진땀 흘리게 만든다. 가까운 사이이기에 가능한 현실 조언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이를 지켜본 이승철은 이유리에게 속 시원하게 조언을 모두 해달라고 힘을 실어주며 특별 선생님의 활약을 기대한다. 현실적인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 두 학생의 연애 방식에 어떤 변화를 만들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유리의 솔직한 연애 수업은 오는 3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 공개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thedail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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