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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18:19:52 update

‘불후의 명곡’ 김용빈 맞선 천록담, 왕중왕전 티켓 건 운명 승부

2026.06.26 18:19:52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더데일리뉴스] 마지막 왕중왕전 티켓을 향한 승부가 절친들의 우정마저 시험대에 올려놓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62회에서는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 2부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 방송은 ‘2026 왕중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출전권의 주인을 결정짓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미 1부에서는 절친들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김나희X미스김, 한혜진X박현호, 이소나X홍성윤, 환희X최수호, 신승태X김준수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이제 남은 참가자들의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부에서는 김용빈X손빈아X추혁진, 김범룡X진시몬, 정근우X박구윤X김수찬, 조혜련X신성, 천록담X춘길이 차례로 출격한다. 모두가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같은 목표를 품고 있는 만큼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가장 끄는 대결은 ‘미스터트롯3’에서 함께 호흡했던 김용빈X손빈아X추혁진과 천록담X춘길의 맞대결이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이인 만큼 무대 밖 친분은 잠시 내려놓고 오직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현장의 분위기는 시작부터 팽팽했다. 이찬원은 “저희가 그토록 간절하게 고대하던 집안싸움이 성사됐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추혁진은 “존경하는 형님들이지만 이길 건 이겨야 되지 않겠냐”라고 각오를 밝혔고, 춘길은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물러서지 않는 반응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무대 규모 역시 이전보다 한층 커진다. 25명 규모의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미고 깜짝 지원군까지 힘을 보태며 특집다운 화려한 공연을 완성한다. 우정과 경쟁, 감동과 긴장감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레전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차지하는 순간 왕중왕전의 마지막 퍼즐도 완성된다. 과연 치열한 집안싸움 끝에 웃는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오는 2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며 ‘트로트 절친 가왕전’ 2부의 최종 승자가 공개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thedail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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