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양식어류를 지켜라” 경남도, 저수온 양식어류 피해예방 대책 추진!
2023.12.08 16:20:00
[더데일리뉴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겨울철 한파 대책기간 중 저수온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저수온 대응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사육되고 있는 전체 양식어류 2억 1천만 마리 중 저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과 돔류는 5천 3백만 마리로, 전체 대비 약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우리나라 바다의 평균 수온은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북극한파의 영향으로 연안과 내만은 일시적인 수온 하강이 발생하여 양식어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최근 5년간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도내 14개 해역을 중점관리 해역으로 선정하고 ▲재해대책명령서 조기 발부,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저수온특약 가입유도, ▲월동 가능 해역 이동 및 출하 예정 어류의 조기출하를 유도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일에는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통영시 우심해역 어류양식장에 저수온 대응상황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고 어업인의 현장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유관기관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통영시
향후 12월 중․하순 경으로 예상되는 저수온 특보 발표 시, 대책상황실 및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여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실시간 누리소통망(밴드)를 통해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을 어업인 79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집중대응 추진할 계획이다.
* 특보체계: (예비)4℃ 도달 1주일 전 → (주의보) 4℃ 도달 → (경보)3일 이상 유지
송진영 경상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올해는 고수온으로 인한 어업 피해가 커 양식어업인들의 어가경영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체계적인 사전준비과 집중대응으로 저수온으로 인한 어업피해 최소화에 경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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