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아이코닉 쿠페 가장 아름다운 차 선정
2010.03.13 02:18:00

(서울=더데일리뉴스) 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 아이코닉 쿠페(Iconic Coupe) RCZ 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5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25th International Automobile Festival)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The Most Beautiful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International Automobile Festival)은 1986년부터 시작된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로 한해 동안 소개된 컨셉카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축제이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차 상은 전세계 자동차 상 중 유일하게 대중의 참여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10만명 이상 참여한 투표에서 33%의 득표율을 얻어 푸조의 아이코닉 쿠페 RCZ가 가장 아름다운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BMW Z4, 인피니티 G37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쿠페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을 통해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뜻 깊다.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았던 308RC Z의 양산모델인RCZ는 프리미엄 2+2 쿠페 모델로 오는 4월 월드와이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더욱이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0대 한정판이 48시간 만에 판매 완료되어 그 시장성을 미리 입증하기도 했다.
근육질의 몸매를 연상시키는 오버펜더와 낮은 차체, V자형 본네트와 “더블 버블(Double Bubble)”이라고 이름 지어진 굴곡이 들어간 루프라인 등 개성 넘치는 다이나믹한 외관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엔진은 2.0리터 HDi 디젤 엔진과 1.6리터 THP 가솔린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다. 1.6리터 THP 가솔린 엔진의 경우 트윈스크롤 터보차저로 최고출력 5,800rpm에서 200마력, 최대토크 1,700rpm에서 26.0kg*m으로 동급대비 최고의 파워와 0→100km 가속 7.6초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의 경량화된 루프,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리어스포일러의 에어로다이나믹 효과 등으로 연비 14.1km/l(유럽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165g/km라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2.0리터 HDi 디젤 엔진을 장착한 버전은 연비 18.5km/l(유럽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 139g/km로 고성능 쿠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효율,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한국 시장에는 올 하반기 공식 론칭 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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