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7.03 07:46:14 update

창업희망자 60%, ‘2030세대’

2010.04.15 04:31:00

(서울=더데일리뉴스) 창업 희망자 10명 중 6명은 ‘2030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산하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가 올해 상반기(4월 7일∼6월 11일) 진행하는 ‘하이서울창업스쿨’ 교육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신청자 1,010명 중 △20대는 20.9%(211명), △30대는 40.5%(4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희망자 61.4%가 20, 30대인 것으로 조사된 것. △40대가 26.4%(267명), △50대가 10.6%(107명), △60대가 1.6%(16명)로 그 뒤를 이었다.

이 통계자료는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하이서울창업스쿨 수강 신청자 1,010명이 제출한 교육지원 신청서를 토대로 SBA가 심사 평가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교육운영에 반영하고자 분석한 것이다.

고학력 창업 희망자가 상당수를 차지한것도 두드러진 특징이었다.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60.9%(615명)의 교육생이 대졸자였고, 대학원 이상 교육생도 10.4%(109명)나 됐다.

고졸자는 20.8%(210명), 기타(고졸 미만)은 2.7%(27명)였다.

성별로는 남자가 504명(68.6%)으로 여자231명(31.4%)보다 두 배 이상 많았으며, 기혼자들이 568명(56.2%)으로 442명(43.8%)인 미혼자보다 10% 이상 많았다.

창업 예상 업종은 총 441명이 지원한 ‘일반창업 과정’에서는 △외식업이 56.2%(248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서비스업(15.9%·70명), △유통·판매업(13.8%·61명), △기타(4.1%·18명), △미정(10.0%·44명)이 이었다.

‘인터넷 창업 과정’(총295명) 지원자들의 창업 예상 업종은 △의류가 26.8%(79명)로 가장 많았으며, △생활용품(13.6%·40명)과 △건강식품(12.9%·38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의류와 생활용품, 건강식품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는 33.9%(100명)였다.

‘벤처창업 과정’(169명) 지원자 중에서는 △정보통신(37.9%·64명) 분야 창업을 희망한 지원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생활지식서비스(13.0%·22명), △전기전자(10.1%·17명), △기계부품(5.3%·9명)이 이었다. 이들 분야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는 27.2%(46명)였고, △미정은 3.6%(6명)였다. ‘패션창업 과정’(105명) 지원자들의 창업 예상 업종은 △여성복이 35.2%(37명)로 가장 많았으며, △패션잡화(32명·30.5%), △캐주얼(15.2%·16명), △남성복(7.6%·8명)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는 8.6%(9명), △미정은 2.9%(3명)였다.

총 창업자금은 3,000만원 이하가 40.4%(408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00만∼7,000만원은 26.4%(267명)로 2위, 7,000만∼1억원은 17.2%(174명)로 3위, 1억∼2억원은 12.7%(128명)로 4위, 2억원 이상은 3.3%(33명)로 5위였다.

SBA는 ‘하이서울창업스쿨’ 교육생을 선발할 때 심사 평가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교육 신청 시 ‘교육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13기 모집에는 총 1,010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SBA는 이들이 낸 ‘교육지원 신청서’를 바탕으로 이 같은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SBA는 교육 신청자들의 서류를 심사해 260명의 수강생을 뽑았으며 창업 교육 희망자들의 창업동기, 준비현황, 창업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이 교육지원 신청서는 담임교수의 교육생 상담 및 그룹지도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서울 창업스쿨은 각 반별 담임교수제를 운영하여 △창업교육, △교육생의 창업아이템 검증 및 창업전략 상담, △사업계획서 작성지도, △창업 업종별 그룹 시뮬레이션 게임 운영을 통해 개별 교육생에 맞는 맞춤형 진단을 내리고 계획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는다.

곽영호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곽영호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