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 앞두고 ‘RV·SUV 패밀리카’ 인기 상종가
2011.06.25 04:24:00

(대구=더데일리뉴스) 다음달 1일부터 근로자 20인 미만 사업장 주 40시간 근무제 적용으로 주5일 근무 확대 시행이 적용되면서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이 증가하게 됐다.
사실상 금요일 저녁부터 여가시간이 생기면서 예전 같으면 생각도 못할 주말을 이용한 장거리 여행 및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렇게 바뀐 생활 패턴은 이동수단인 자동차에도 영향을 미쳐 가족형 패밀리카의 강세가 점쳐지고 있다.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최근 두 달간의 중고자동차 매매상담 추세를 분석한 결과, 싼타페CM, 뉴코란도, 카니발2, 쏘렌토, 뉴 스포티지, 카렌스 등 RV/SUV 차종과 쏘나타, 그랜저TG 와 같은 중대형 차량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가장 높은 매매상담을 기록한 차량은 2007년 이후에 출고된 싼타페CM과 뉴 코란도로 전반적으로SUV/RV차량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싼타페CM매물은 2010년식 신차급 중고차 기준 2300~2700만원선, 2007년식 기준으로는 1,700~1,800만원대로 동종 타 매물보다 시세 감가율이 낮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RV/SUV차량들은 과거에 비해 높은 평균 13~16km/l의 연비를 자랑하며, 다양해진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에서 여가활동 외에 비지니스카로도 남녀노소 만족감이 높아 최근 차종 판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넉넉한 실내공간과 6 에어백의 확대로 운전자 외 동승자들의 안전성을 극대화 하면서 패밀리카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카피알 권오호 대표는 “다음달부터 주 40시간 근무제로 주 5일 근무하는 사업체가 많아지면서 본격 여가시간이 증대되면, 유류비 부담이 적고 안전성과 공간활용성에서 뛰어난 RV/SUV 디젤 중고자동차의 인기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7월은 여름 휴가도 함께 시작되다 보니 당분간 중고차 판매 및 구입은 RV/SUV차량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피알은 다음달 14일까지 ‘활동지향성 RV/SUV 중고차 특가전’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가족형 패밀리카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할인전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국산, 수입 SUV차량들로 이루어져 정상시세보다 최대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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