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비 피자』성공창업의 핵심은 곧 ‘내적혁신’
2007.07.02 23:14:00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bility)는 건강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생활 스타일을 말한다. 웰빙의 구호가 ‘잘 먹고 잘 살자’의 이기성을 띈다면, 로하스의 구호는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자’는 한 마디로 일류 모두를 위한 친환경적인 삶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친환경저인 삶을 주제로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지속적으로 독자 기술을 창출하는 노력 또한 기업성장을 이끄는 유망중소기업의 공통분모이며, 여기에 스피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로 ‘한우물 파기’식의 경영전략이 겸비되었다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로하스 프랜차이즈의 대명사로 이미 그 명성이 뚜렷한 ‘수타피자 전문회사’인 젤라비 피자하우스(대표 이재현, 사진, www.jellabee.co.kr)야 말로 표본이 아닐까.
이 회사는 2006년 설립. 세계적으로 가장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에서, 100% 방목한 소의 우유로 만든 고급 ‘자연 치즈만’을 까다롭게 고집한다. 특히 매일유업과 젤라비가 공동 개발한 젤라비 전용치즈는 타 브랜드의 피자에서는 절대로 맛볼 수 없는 맛을 선보인다. 최정상급 업체들의 치즈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쌓은 마케팅 노하우로, 피자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밀 도우는 물론이고, 우리의 몸에 좋다는 클로렐라 들어간 오곡 도우 등 세 가지 도우를 사용한다. 또 갓 딴 신선한 토마토만을 엄선해서 만든 젤라비 피자소스 등 모든 재료에 신선함을 담아서 본연의 맛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품질이 떨어지는 저가 재료를 사용해 맛없는 피자를 만드는 저가업체와는 가장 크게 구분됨을 엿볼 단면 예 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는 엄격한 기준의 제조, 유통과정은 물론, 개봉제품 당일사용 원칙을 고수한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점이라 하겠다.
지난 16년간 매일유업 치즈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최고의 치즈전문가로 세간에 관심을 모았던 이재현 대표. 그가 추구하는 것은 다름 아닌 '기본에 충실한 피자'로 ‘젤라비’ 런칭. 피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우와 치즈의 참맛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젤라비 피자하우스가 바로 '기본에 충실한 피자 브랜드'가 되기 위하여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CJ푸드, 롯데, 목우촌 등 최정상급 업체들의 치즈개발에 직접 참여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또한 가장 자신 있게 내놓는 젤라비의 특징은 다름 아닌 '치즈'에 있다. 피자의 3요소는 도우(피자빵), 소스, 치즈인데, 그 중에서도 피자 본래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치즈라 하겠다. 신선하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도우(피자빵)를 미리 펴 놓거나 혹은 토핑 재료를 미리 올려놓지 않는다. 그래서 주문이 접수된 후에 피자가 나오는 시간이 다른 곳보다 5분 정도 더 걸리지만 그만큼 더 고소하고 담백한 피자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최근 들어 피자시장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수요층도 다양해지지만 값싸고 비위생적인 재료로 만든 맛없는 피자는 오래 갈 수 없다. 이미 저가 피자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폐점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는 현실을 통해, 가격이 아무리 낮아도 소비자의 입맛을 따르지 못하는 피자나 성인병의 심각한 상태를 무시한 채, 주식과 간식거리에 지방산 계산과 칼로리 계산에 맞추지 못한 조립법으로 소비자 곁에 선다면, 결국, 외면 받게 된다는 것.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현 주소이며, 화려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기보다는 기본 재료에 충실한 것이 더욱 중요함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젤라비 피자하우스의 맛과 질에 대한 자신감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공신력있는 금융기관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데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국내 최고라는 자부심은 피자전문가로 잘 알려진 임실치즈피자 창시자인 김미혜 사장이 젤라비 R&D센터를 맡고 있다는 것도 또한 한몫.
젤라비 피자하우스의 이재현 대표는 "고객의 고급 브랜드 선호 심리를 이용하여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책정해 놓은 빅 브랜드의 초고가 피자와 우선 판매에 급급해서 싼 가격의 재료들을 검증도 없이 사용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의 초저가 피자 사이에서, 정작 피해는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젤라비 피자하우스는 좋은 가격에 전문가가 만든 명품피자로,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피자 브랜드이며, 또 피자 전문가 집단이 모여서 만든 회사로 그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피자를 만들고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창업하긴 쉬워도 생존하기 어려운 게 기업의 현실이다. 전문성과 내실을 추구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한편, 끊임없는 혁신으로 몸만들기에 나선 기업들의 도전과 위기를 기회삼아 ‘인간중심의 나눔˙정도경영 일관해 새로운 전성기의 국면을 맞이하는‘젤라비 피자하우스’의 이재현 대표. 사활을 건 긴박감 속에서 이회사가 던지는 생존의 힌트는 다름 아닌 ‘혁신’이다. 단순히 외형만 바꾸는 것이 아닌 전직원들의 마인드까지 속속들이 개혁하는 ‘내적혁신’을 통해 강소 기업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생존을 보장해주지 않는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도전과 창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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