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CF '열대야' 편 선보여
2007.07.03 23:03:00
장마가 끝나는 이달 말, 본격적인 가마솥 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올 전망이다. 특히 섭씨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은 다가오는 여름을 두렵게 만드는 주범. 덥다고 에어컨을 켜놓고 자려니 찬 바람에 수시로 깨기 일쑤다.
이처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요즘, 삼성전자가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 쾌면’ 기능을 알리는 신규광고를 선보였다. ‘열대야쾌면’이란 수면 시 적절한 피부 온도를 유지하도록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번 편은 07년형 하우젠 에어컨의 펫네임을 알리는 편과 편, 강력한 냉방성능을 보여주는 편에 이은 네 번째 TVCF다. 이번 광고는 블루 톤의 시원한 영상과 편안하게 잠이 든 장진영의 모습을 통해 하우젠 에어컨의 ‘열대야쾌면’ 기능을 부각시킨다.
하늘에 별이 한 가득한 어느 여름 밤, 단잠에 빠져든 장진영. 에어컨에서 바람이 쏟아져 나오자 ‘바람의 여신’이 마술을 부리듯 창 밖의 바다가 순식간에 남극으로 변한다. 만년설 위로 피어나는 오로라의 물결은 쾌면바람의 쾌적함과 기분 좋은 산들바람의 느낌을 안방으로 전달한다. ‘바람의 여신’의 손길에 깜빡 졸다 서둘러 빙하로 돌아가는 펭귄의 모습과 세상 누구보다 편안히 잠든 장진영의 표정은 “여름 밤 깨지 말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열대야 쾌면바람’의 장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장진영은 마치 꿈이라도 꾸는 듯 온화한 표정으로 잠자는 연기를 보여줬다. 실제로 잠든 것이 아니었냐는 제작진의 농담 섞인 질문에 그녀는 “바쁜 일정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저절로 행복한 표정을 짓게 됐다”며 감쪽 같은 연기의 비밀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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