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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 가을·겨울 시즌 준비 박차 가하고 있다

2016.09.08 10:25: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올해 아웃도어 FW 시즌 화보에서 주목할 점은 여성 모델들 중심으로 화이트 컬러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는 아웃도어의 새로운 가을·겨울 트렌드 컬러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어느 피부색이든 잘 받쳐주고, 착용 시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일종의 ‘화이트닝 효과’로 여성용 제품에서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네파, 아이더, 밀레, 블랙야크 등 여성 모델들을 발탁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올 FW 화보를 통해 화이트 재킷 스타일링을 소개하고 있다. 스포티한 경량 다운재킷부터 긴 기장의 롱 다운재킷까지, 다양한 유형의 화이트 재킷 스타일링을 통해 하반기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자.

■ 화이트 입은 애슬레저룩…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애슬레저룩 연출하는 화이트 재킷 눈길

올해 아웃도어 화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경량 다운재킷에서 화이트 컬러가 많이 발견된다는 점이다. 기존에 두터운 다운재킷에 패션성을 가미하기 위해 화이트 컬러가 사용됐다면, 올해는 경량 다운재킷에도 화이트 컬러가 사용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운동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들 중심으로 활동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애슬레저룩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운동을 하면서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패션피플들에게 화이트 컬러는 세련되고 시크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화이트 컬러는 어디에서나 눈에 띄어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할 수 있는 점이 장점. 특히,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화이트닝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어 운동할 때도 예뻐 보이고 싶어하는 여심을 자극한다.

네파는 전지현과 함께한 FW 화보를 통해 세련되면서 시크한 화이트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블랙 팬츠에 활동성이 뛰어난 화이트 경량 다운재킷을 매치한 전지현은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전지현만의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화보로, 자기 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여성들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애슬레저룩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이더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를 여성 모델로 새롭게 발탁하고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보를 공개했다. 도심을 배경으로 한 화이트 재킷 스타일링을 통해 도회적이면서 여성스런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밀레도 박신혜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화이트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화이트 경량 다운재킷에 블랙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건강하면서도 활력 있는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블랙야크는 신세경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숏 스타일의 화이트 다운재킷과 롱보드를 활용한 스포티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 겨울 패션에 여성미와 우아함 더하는 화이트 다운재킷

겨울 화보에서는 여성미와 세련미를 더한 긴 기장의 화이트 다운재킷이 눈길을 끈다. 코트를 연상시키는 여성스런 라인의 긴 기장에 고급스런 라쿤퍼 후드를 장착한 화이트 다운재킷은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시티 아웃도어룩을 연출하고 있다.

네파는 지난 해 화제가 된 전지현 화이트 다운재킷을 올해도 선보인다. 영국 런던 타워브릿지 배경의 화보는 전지현과 화이트 다운재킷이 가진 고급스런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전지현은 블랙 컬러의 이너와 팬츠에 화이트 다운재킷을 걸친 블랙&화이트 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모던한 시크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아이더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화이트 색상의 여성용 다운재킷을 선보인다. 광고 모델 나라는 긴 기장의 화이트 다운재킷에 이너도 흰색으로 받쳐입은 화이트 스타일링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런 겨울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밀레는 스포티하면서도 일상에서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화이트 다운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비하인드컷에서 광고 모델인 박신혜는 라쿤퍼가 트리밍되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화이트 다운재킷에 검정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시티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 내추럴한 놈코어룩에도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

화이트 컬러 재킷을 통해 내추럴한 놈코어룩을 연출한 화보도 눈길을 끈다. 화이트 컬러는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자연스런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룩에 잘 어울린다. 네파와 K2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보머 스타일의 재킷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제품을 통해 개성 있는 놈코어룩을 선보였다.

네파는 전지현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시크한 놈코어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전지현은 검정 비니에 아이보리 컬러의 다운재킷, 흰색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운동할 때는 물론 가벼운 산책에 어울리는 자연스런 놈코어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K2도 편하게 착장 할 수 있는 화이트 색상의 재킷을 선보였다. 캐주얼한 보머 스타일에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화이트 재킷은 세련된 무드를 연출한다. K2의 광고 모델 안다는 상·하의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톤 온 톤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놈코어룩을 보여줬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운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 화이트 컬러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애슬레저룩이나 시티 아웃도어룩에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컬러”라며, “특히 화이트 컬러 패딩은 마치 반사판을 댄 것처럼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반사판 패딩’ 혹은 ‘화이트닝 패딩’으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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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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