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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올해는 ‘경제우선! 일자리 먼저!’

2017.01.24 12:07:00

(부천=더데일리뉴스) “기업 유치 여건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확보해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경제우선! 일자리 먼저!’를 시정 키워드로 삼았다.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를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출산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조성… 기업유치 기반 마련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와 종합운동장 일원,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에 기업집적화단지인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1‧2‧3)를 조성해 기업유치 기반을 마련한다.

B‧BIC-1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에 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로봇·세라믹·패키징·의생명 연구개발(R&D)산업과 웹툰·애니메이션 제작업체를 집적화하는 등 3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제작사와 애니메이션협회를 포함한 국내 최초의 만화·웹툰 콘텐츠 집적화 시설인 웹툰융합센터도 들어선다. 총 153,000㎡ 규모로 오는 2020년 7월 문을 열 계획이다.

‘경제 우선! 일자리 먼저!’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고 일자리 늘려…

올해 부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전념한다. 금리우대제도를 개선해 저신용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천형 특례보증제도를 도입해 위기기업과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부천 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강화한다. 각 부서에서 사업발주 시 구상과 설계 단계부터 관내 기업 제품과 인력활용을 고려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총 195억을 투입해 로봇·패키징·조명·금형·세라믹 등 부천특화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영상문화산단 부지 매각해 주차장·공원·도서관 만든다…‘3000억 프로젝트’

부천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부지 매각대금 3천909억을 활용해 주차장·공원·도서관을 조성하는 ‘3000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원도심 생활권과 전통시장 주변 76곳에 1천484억을 투자해총 2,6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원도심과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원이 없는 취약지역 12곳에 1천071억을 들여 총 279,565㎡의 생활권 공원을 만든다.

동 행정혁신 등 구 폐지에 이른 2단계 행정혁신 추진

김만수 시장은 “지난해 구 폐지라는 행정혁신을 이룬 부천시가 올해는 2단계 행정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폐지 후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선 100세 건강실, 일자리상담센터와 같이 주민이 원하고 생활에 필요한 기능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동 행정 혁신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민간과 행정이 각각 맡아야 할 부분, 같이 협력해야 할 분야에 대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는 여러 직책에 대해서도 업무 성격과 효율성 등을 검토해 민간전문가를 위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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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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