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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취업대상자 서류전형 평균지수는

2007.11.02 23:26:00

구직 중인 나의 위치는 어디쯤인가?

국내 대기업 취업대상자 서류전형 평균지수는

이번 하반기 국내기업 취업대상자의 1차 서류평가에 합격된 평균지수는 토익 805.7점, 총 학점 3.72점, 자격증 1.3개 보유로 확인 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214명을 대상으로 모의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3%(144명)가 실제로 입사지원을 했다고 밝혔으며, 이들 중 70.8%(102명)는 삼성, SK, CJ의 1차 서류전형에 합격했다고 응답했다. 서류전형 합격자 102명의 평균지수는 토익 805.7점, 학점 3.72점(4.5만점 기준), 자격증 수는 1.3개였다.

기업별 합격자들의 평균지수를 살펴보면 삼성은 학점 3.74점, 토익 801.2점, 자격증 1.4개였으며, SK는 학점 3.73점, 토익 809.0점, 자격증 1.0개였다. CJ의 경우 학점은 3.63점, 토익 814.3점, 자격증은 1.4개였다.

이들 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자 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은 전체 합격자의 9.8%(10명)였고, 서울소재 대학 출신은 56.9%(58명)를 차지했다.

이번 모의설문조사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으로는 응답자의 53.3%가 ‘모의 지원자 간에서의 나의 위치’를 꼽았다. 이어 ‘평가 항목별 나의 취득점수’(24.8%), ‘모의지원 기업군에서의 나의 합격 가능성’(11.2%), ‘평가 항목별 합격 가능선’(10.7%) 순이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스펙이 화두가 되면서 뚜렷한 목적 없이 객관적인 스펙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며 “객관적 취업스펙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방식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기업합격예측서비스 ‘커리어 스펙트럼’은 이달 2일부터 다음취업센터에서도 모의 지원할 수 있다.

김윤종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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