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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B&C사 해외상공인 투자유치, 100배 가량 성장

2007.11.06 00:43:00

포항에시가 반가운 웃음을 짓는다. 해외한인상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무역설명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테크노파크 입주업체인 B&C(대표 백기동)가 해외한인상공인의 투자를 유치한 뒤 매출이 100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사실은 4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2007 글로벌 포항 투자무역설명회’에서 임계순전미주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에 의해 밝혀졌다.

지난해 3월 B&C에 직접 투자를 했던 임계순 회장은 이회사 생산품인 무선통신브리지와 나노실 등을 미국에 수출하는 한편 국내에는 현대와 포스코, SK건설 등 대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납품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2억5천만원에 불과하던 이 회사의 올해 매출이 70억원이나 돼 30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임회장은 또 올연말까지 모두 130만달러를 투자해 내년에는 대만과 중국, 일본에도 수출길을 열어 예상매출을 200억원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임회장은 특히 일본의 파라소닉사가 B&C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포항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B&C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를 만나게 해 준 박승호 포항시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임회장은 해외한인상공인들에게 이같이 설명하고 포항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은 만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좋은 파트너를 만나 투자하고 성공을 이끌어 내라고 당부해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윤종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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