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14년만의 인구증가
2007.12.06 23:29:00

탄광으로 유명했던 강원도 태백시는 최근 태백관광개발공사의 서학리조트 사업을 중심으로 재개발을 통해 태백시의 일거리 창출 및 경제 부활의 움직임이 보기이기 시작하면서 14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60명이 증가하는 등 부활 조짐이 보이고 있다.
태백시 통계에 따르면 1983년 최고 약 12만 명까지 늘어났던 인구가 정부정책으로 인한 태백의 주 경제활동의 원동력이 되었던 탄광이 대거 폐광하기 시작하면서 인구는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5만 1593명으로까지 감소하면서 올해 9월은 사상최저인구인 5만 1,355명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최근 10월에 태백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5만 1419명으로 14년간 인구 감소가 지속되어 오던 태백시의 큰 근심이 해결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해 태백관광개발공사의 한 관계자는 “인구가 증가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인구 증가현상이 보이고 있는 것은 서학리조트의 콘도와 골프장 분양권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고향의 그리움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것 같다”고 전했다.
서학리조트는 고지대라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설을 준비하여 4계절 종합휴양 레져단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백시는 폐광 대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서학리조트 건설사업으로 경제파급효과 2조2천억원, 연간 이용객 170만명, 직접 고용효과 731명 등 죽어가는 탄광촌을 회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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