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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

2007.12.11 23:42:00

사단법인 남북의료협력재단(이사장 정의화, www.nambukmedi.org)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34,650명이 접종할 수 있는 독감백신(약 8억6천만원 상당)을 12월 12일(수) 인천항을 통해 북한 남포항으로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북으로 전달되는 의약품은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으로부터 기증받은 의약품으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를 통해 북한 주요병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는 공기를 매개로 전염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높고 사회경제적 손실이 크므로, 이번 백신지원이 북한의 의료비용 감소 및 노년층 만성질환자의 질환약화와 합병증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남북의료협력재단은 밝혔다.

남북의료협력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이래,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지원까지 사랑의 의약품 보내기 등 약 4억 7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윤종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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