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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와 독도에 유비쿼터스신기술 혜택

2007.12.21 22:23:00

전파만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실현

경상북도는 12월 20일, 도청 정보통신팀 전산교육장에서 전담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와 지역대학 교수, u-IT분야 전문가, 경북도와 울릉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울릉도 독도 재난/재해 조기예보시스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재난/재해 조기예보시스템” 은 지난 4월 정보통신부의 2007년도 u-IT 선도 USN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7개월간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수위, 유속, 파고, 강우량 센서를 설치하고 초고속인터넷망과 CDMA를 통해 원격지의 하천범람 위험상황과 여객선 부두접안 가능여부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수집된 정보중 위급한 상황이 되면 경보방송과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어 주민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독도와 울릉도 2개소에 설치된 파고센서는 지역어선과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여객선, 독도경비정 등 선박이 출항하기 전, 방문예정지역의 파고를 확인하여 사전 접안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안전한 항해와 접안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독도 여객선이 울릉도를 출항하여 독도에 접안할 수 있는 확률이 50% 정도로 낮아 회항하는 경우가 많았다.

향후 지속적인 운용을 통해 보다 정확히 수집된 data와 축적된 DB는 다양한 분석방법을 적용하고 국내 학계와 연구소,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울릉군은 지금까지 유비쿼터스기술의 혜택을 볼 수 없는 정보의 불모지나 다름없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지역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종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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