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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산단 100% 분양 달성

2017.07.04 16:02:00

“미분양 우려 딛고, 지역발전의 날개 달다”

음성 생극산단 [더데일리뉴스] 음성 생극산업단지 조성사업이 7월 말 전체 준공을 앞두고 100% 분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낙후된 생극면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생극산단은 2013년 7월에 공사를 착공, 조성 면적 457천㎡(13만 8천 평)에 총사업비 720억 원이 투자됐다.

생극산단은 음성군이 미분양용지에 대한 420억 원을 책임보증하는 조건으로 추진하면서 사업시행 초기부터 음성군의회와 많은 논란과 갈등을 겪어왔으나, 이번 100% 분양성과로 책임보증 논란도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상권 활기를 찾다.

생극산단은 전체 30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해, 그 중 ㈜보노아 등 12개 업체는 이미 입주를 완료하고 가동 중에 있다.

또한, 나머지 18개 업체도 대부분 올 하반기에는 건축을 착공할 계획으로 있어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생극면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생극면 주민 김○○씨(52세, 자영업)는 “최근 생극산단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역 상권 등 분위기가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인구가 증가되면 정주여건 등 많은 부분이 달라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성본산단,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꿈꾸다.

음성군의회는 지난 5월 17일에 “성본산단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변경 동의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의 산단추진에 힘을 실었다.

음성군이 미분양용지에 대한 899억 원을 책임 보증하는 조건으로 진행하는 성본산단도 그 동안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많은 진통을 겪은 바 있으나, 결국 지역발전을 바라는 군민 의견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앞으로, 생극산단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음성시 건설에 기틀이 될 성본산단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몫은 음성군에 달렸다.

군 산단관계자는 “성본산단은 교통여건 등이 타산단에 비해 매우 유리하다. 조속히 추진해서 경기·수도권의 이전기업 유치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음성군이 산업단지 성공사례를 계속 이어가 15만 음성시 건설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지 10만 음성군민의 시선이 성본산단에 쏠리고 있다.

김은영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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