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증권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2008.01.26 01:10:00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하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유입에 따른 자산관리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둘째, 자통법 시행을 1년여 앞두고 증권사들의 장기 성장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셋째, 증권업 신규진입 수요와 인수합병을 통한 대형화 수요로 인해 M&A를 통한 업계 구조 개편이 진행될 전망임.
자본시장 확대에 따른 증권업의 수혜는 지속될 전망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글로벌 신용경색과 약달러, 고유가 등의 악재로 글로벌 증시변동성이 확대되며 국내 증시도 가파른 조정을 보였으나, 국내외 주식형 펀드 위주의 자금유입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다. 최근 은행권의 예금금리 상승에 따른 머니무브(Money Move)의 완화우려는 추가적 금리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측면에서 지속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고령화와 간접투자문화의 확산을 통한 자산관리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과 이에 따른 자본시장의 확대는 증권업의 수혜로 귀결될 전망임.
자통법 시행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증권사별 장기 성장 동력 확보 노력 경주 중
2009년 2월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은 자본 확충을 통한 대형화와 대형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자산관리 강화, PI확대 시행,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점확장 및 채널전략 다변화 등 선두주자로 안착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모습이다. 자통법으로 대변되는 규제완화와 자본시장의 구조적 확대에 따른 증권업 전반적인 수혜가 예상되며, 경쟁력을 갖춘 대형금융투자회사의 등장이 가능할 전망임.
증권업 구조개편 기대감 고조, 대형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성에 선제적인 투자 필요
당사는 자통법 시행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대형금융투자회사로 성장 가능한 종목으로 투자범위를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인한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이에 따른 시장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가 우려되며, 국내증시에서도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온 거래대금 모멘텀이 약화되며 차별화된 성장동력의 확보여부와 규제완화, M&A를 통한 업계 구도개편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업계 재편 이후 자본 시장의 주도권 선점이 가능한 종목에의 선제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며, 독보적인 자산관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미래에셋증권을 업종내 Top pick으로 선정함.
증권사별 장기 성장동력 확보와 이에 따른 실질적인 차별화 가능성
고령화와 고수익자산 선호로 인한 자본시장의 확대는 성장기반 확보라는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증권업에 긍정적인 성장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가계 금융자산 구성의 변화를 통한 투자형 상품 비중의 증가, 연기금의 성장으로 인한 국내 증시 체질 강화 등 향후 국내 금융환경 변화는 증권업 전반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당사는 중장기적으로 자본시장 확대와 규제완화를 통해 긍정적인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증권업종 내에서 자통법 시행을 1년여 앞두고 자통법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서 실질적인 차별화를 통한 성장성 확보가 가능한 종목에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증권사별 성장전략 검토를 통해 향후 부문별 경쟁력 확보를 통한 실질적 차별화가 가능한 종목에의 선별적인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증권사들은 자통법 이후 대형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자본확충, PI확대, 자산관리 강화, 해외진출, 조직정비 등을 통한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증권사별 성장전략의 뚜렷한 차별화가 이루어지기보다는 장기적인 목표 설정과 이의 초기 시행과정으로 생각되며, 향후 진행상황과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까지의 과정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 증권업 투자종목 선택을 위한 기준은 현재 비교우위의 경쟁력 확보여부와 동 경쟁력의 지속적 강화와 타 부문과의 시너지를 통한 대형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당사는 미래에셋증권을 증권업 Top pick으로 선정한다. 이는 동사가 독보적인 자산관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열 자산운용사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함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통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정착으로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고속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수 조정과 거래대금 하향추세 반영, 지수 목표치 하향, 수익추정 소폭 하향 조정
최근 지수 조정과 거래대금 하락세를 반영하여 FY07 kospi지수 전망치를 기존 1,950p에서 1,750p로 하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일평균거래대금 가정치도 기존 8.9조에서 8.4조로 하향조정한다. 증권사별 수익 추정치는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상품운용 등 부문별로 각각 수정하였으며, FY 07 커버리지 증권사 순이익은 1.93조원, ROE는 16.9%를 기록할 전망이다.
FY08(E) 커버리지 증권사 ROE 17.3% 전망, 수익전망 소폭 하향
지수 전망치 하향조정에 따라 증권사별 수익추정도 이에 따라 각각 조정됐으며, 당사 커버리지 증권사(삼성, 대우, 우리, 현대, 대신, 미래) FY08년 ROE는 17.3%를 기록할 전망이다. 당사 증권업 밸류에이션은 Growth Gordon model을 통한 Target PBR과 6개월 forward BPS를 통해 적정주가를 산출하였으며, 미래에셋증권을 Top Pick으로 제시한다.
TOP PICK, 미래에셋증권 037620 (BUY, TP 207,000)
당사는 미래에셋증권을 증권업 Top pick으로 유지한다. 근거는 1) 국내 자산관리 시장 내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계열 자산운용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자산관리 경쟁력의 지속적 제고와 2)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동반 해외진출을 통한 효율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해외비지니스의 성장성 부각과, 3) CB전환의 연내 마무리를 통한 물량 부담 해소에 따른 주가 반등 기대 등이며, 기존 자산관리 경쟁력의 지속적 강화를 통한 성장성이 부각되며 대형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이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6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198,000원에서 207,000원으로 상향한다.
더데일리뉴스/최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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