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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국회 비준 찬성 54% vs 반대 26%"

2008.02.02 01:28:00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아직 통과되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한미FTA 국회비준이 시급하다는 의견은 53.5%였으며, FTA 국회비준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절반 가량인 25.9%에 그쳤다. 작년 3월 조사에서 FTA 찬성이 50.0%였고, 반대가 36.3%였었는데, 찬성이 소폭 늘고 반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FTA 국회비준에 관해서는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시급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이 60.1%로 그러한 의견이 높은 편이었고, 신당 지지자들도 50.0%가 국회비준에 찬성의견을 나타냈다. 반대의견은 민노당이 43.7%로 가장 높았고, 창조한국당 지지자들이 39.0%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33.1%24.4%), 50대 이상(54.7%>19.0%), 30대(39.7%>27.9%) 순으로 비준 찬성 의견이 많았다.

이 조사는 1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출처 : 리얼미터

더데일리뉴스/최성찬 기자

최성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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