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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표 ‘상징건축물 1호’ 지정에 대한 관심과 기대

2019.10.25 11:55:00

-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심의위원회’ 개최해 운영방향 논의

[더데일리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도시화로 급속하게 사라져가는 고양시 소재 건축물 및 시설물을상징건축물 등으로 지정해 고양시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고양시가 지난 6월 전국최초, 주민생활밀착형 대표 조례로 ‘고양시 상징건축물등 보호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것이다.

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고양시의 대표 상징건축물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역사학자, 건축가, 예술학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 수여와 함께 조례에 대한 추진배경 및 운영방향에 대한 긴밀한논의가 진행됐다.

고양시는 2015년 ‘고양 600년 근현대 문화유산 발굴 정립 용역’을 통해 1876년 개항이후부터 신도시 개발이전 문화유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국가등록문화재 신청 시 부결된 ‘고양고등학교 강당’을 비롯한 ‘구 능곡역’, ‘수색 쌍굴’ 등 역사적 근대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건축상을 수상한 교보생명,MBC 건물, 허유재병원, 임거당 등 124건의 목록을 다수 조사한바 있다.

고양시 김수현 학예연구사는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인정받을 수 있는 역사적, 예술적, 경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고양시의 대표 상징건축물을 신중하게 지정해 보존에 힘쓰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지역명소,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올해 말까지 소유자 등의 신청을 받아 2019년 2차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고양시 상징건축물 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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