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TV, 사상 최대 판매로 1위 수성
2008.11.19 01:16:00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 3분기 세계 LCD TV 시장에서 분기 판매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시장 1위 주도권을 이어 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업계 처음으로 분기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한 539만대를 판매,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세계 LCD TV 시장은 삼성전자 539만대(20.2%), 소니 370만대(13.8%), 샤프 273만대(10.2%), LG전자 248만대(9.3%), 필립스 187만대(7.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LCD TV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9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수량기준으로 20%대 시장점유율을 유지했고, 3분기 LCD TV 판매량 539만대 기록은 지난 '07년 4분기사상 최대 판매량인 494만대 판매 기록을 3분기 만에 갱신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첫 LCD TV 분기 판매량 500만대 돌파는 물론 3분기 누적 판매량도 1,436만대를 기록, '업계 첫 1,000만대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LCD TV 누적 판매량 1,436만대는 작년 연간 LCD TV 판매량(1,338만대)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올 연간 판매 목표인 2,000만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전망하고 있다.
세계 LCD TV 2위인 소니는 3분기 누적 판매량 957만대로 1,000만대에 근접한 판매를 나타냈다.
글로벌 LCD TV 시장에서 금액기준으로는 삼성전자 49억 9,900만불(23.9%), 소니 37억 8,700만불(18.1%), 샤프 22억 7,500만불(10.9%), LG전자 18억 8,500만불(9.0%), 필립스 13억 6,600만불(6.5%) 순으로, 삼성전자는 금액기준으로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TV 업체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북미 LCD TV 시장에서 수량기준 18.8%, 금액기준 26.1%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해, 양적·질적 부문에서 모두 사상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한 유럽 LCD TV 시장에서도 수량기준 26.6%, 금액기준 29.7% 시장점유율로 30%대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글로벌 PDP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점유율이 상승한 수량기준 22.2%, 금액기준 23.0%를 차지해 20%대 점유율로 2위를 유지했고, 프로젝션TV 시장에서는 수량기준 59.7%, 금액기준 57.4%로 60%에 근접한 시장 점유율로 확고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LCD TV, PDP TV, 프로젝션TV 등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전체TV 시장에서는 수량기준 16.7%, 금액기준 22.5% 점유율로 수량기준 9분기 연속, 금액기준 11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분기 전체TV 시장은 수량기준으로 삼성전자 16.7%, LG전자 12.5%, 소니 7.5%, 파나소닉 6.3%, TCL 6.1% 순이었고, 금액기준으로는 삼성전자 22.5%, 소니 13.3%, LG전자 10.9%, 파나소닉 8.6%, 샤프 8.0%였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판매 실적의 근간에는 디자인력, 제품력, 마케팅력 3박자 뿐만 아니라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와 사랑이 가장 큰 밑거름인 것으로 삼성전자는 평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美 최고 온라인 유통인 아마존 닷컴(www.amazon.com)에서 가장 갖고 싶은 TV 10개 모델 중 9개 모델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미국 전자제품 전문 사이트인 ElectronicHouse.com에서 AVS 포럼 이용자를 대상으로 42~52인치 추천 모델을 조사한 결과 총 9개 추천 모델 중 삼성전자 제품 5개가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장 신상흥 전무는 "악화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 3분기에 LCD TV 분기 판매 사상 최대 실적을 내 올 연간 판매 목표인 2천만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년 연속 1위 달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자만하지 않고 쉼 없는 노력과 더욱 좋은 제품으로 삼성TV에 보여 준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데일리뉴스 / 최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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