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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오스 김치냉장고, 봄부터 판매시작

2009.03.11 00:20:00

(서울=더데일리뉴스) LG전자가 김치냉장고의 전통적인 성수기인 추동(秋冬)계절이 아닌 이른 봄부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2002년을 기점으로 감소하던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은 지난해 이례적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00년 LG전자를 시작으로 2007년 삼성전자, 만도, 2008년 대우일렉 등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시장에 뛰어들면서, 스탠드형 제품이 전체 김치냉장고 시장의 1/4을 차지하는 등 시장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 김치냉장고 활용도를 더욱 확대해 ‘세컨드 가전’으로 성장했고, 고객의 구입시기도 계절적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5월부터 김치냉장고 신모델을 출시했고, 올해는 2개월 앞당겨 이달 11일부터 230리터/310리터급 스탠드형 모델 32개를 120만원~260원대로 출시한다. 특히 원가절감을 통해 올해 판매가를 전년 동급 대비 최대 20만원을 낮췄다.

2009년 디오스 김치냉장고는 화사한 봄 느낌을 담은 함연주 작가의 두번째 디자인, 깔끔한 흰색 배경 디자인 등 단순함을 강조한 다양한 디자인을 추가로 적용했다.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에 이어 김치냉장고 소비전력도 17.4Kw/h(310리터, 홈바 1개 기준)로 업계 최저로 낮춰 고객들의 전기료 부담을 더욱 줄였다.

또 기존의 불투명했던 밀폐 김치용기를 투명용기로 교체해 뚜껑을 열지 않고도 내용물 확인이 쉽다.

▲ 칸칸마다 3면에서 냉기를 공급해 균일하게 냉각하는 ‘상칸 360도 순환냉각’, 야채 과일 보관을 위한 ‘중·하칸 순환냉각3.0 시스템’ ▲ 상중하에 별도 탈취제를 설치한 ‘칸칸탈취 시스템’, ▲ 자외선 LED로 반영구적으로 탈취가 가능한 ‘오토 프레쉬 탈취’ ▲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홈바(1개/2개)를 적용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김치냉장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추동가전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뜨리며 지난해 이례적인 시장성장을 기록했다”며 “LG전자는 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중심으로 연 2회 신제품을 출시해 1년 내내 고객들의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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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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