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려면 민간자격증 따라
2009.03.12 23:31:00
(서울=더데일리뉴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자격증은 민간 포함 1800여종. 최근 민간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면서 민간자격증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 대표 공선욱)은 자사 사이트 개인회원 4,140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민간자격증 취득의 실효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6%(2,732명)가 ‘민간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민간자격증 취득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7%(2,376명)가 ‘이미 민간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것으로 응답했다.
또한 이들이 민간자격증 취득까지 걸린 기간으로는 ∆3개월 이하가 59%, ∆4개월 이상 6개월 이하가 (21%)였으며, 민간자격증 취득까지 들어간 비용은 ∆30만원 미만 (43%),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32%),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21%), ∆100만원 이상 (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간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보이므로' 라고 한 응답이 (45%), ∆'취업 시 가산점이 부여되므로' 가 (27%), ∆'이력서를 차별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 (20%), ∆'설령 실직 상태일지라도 든든하므로' (8%) 순으로 높았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34%(1,408명)는 ‘민간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실제 채용에는 자격증 보다 경력을 더 중요시한다.'는 답변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자격증 발행기관을 신뢰할 수 없어서.' (20%), ∆ ‘취업보다는 프리랜서/창업 활동에 더 도움이 되므로.’ (9%), ∆ ‘자격증 취득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므로.’ (6%) 라는 응답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구직자 63% (2,608명), 직장인 37%(1,532명)가 참여했으며, 직급별로는 사원급이 6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리급 18%, 과장급 17% 순이었다.
곽영호 기자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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