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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모녀간의 용서와 화해를 다룬 작품

2009.12.12 08:56:00

(서울=더데일리뉴스) 손숙, 추상미 주연의 연극 12월 10일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프레스콜을 가졌다.

이 작품은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르히만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인간의 심리 그리고 단절된 소통으로 인해 제일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이루어지는 무의식적인 폭력으로 고립된 인간의 여린 감정을 여과 없이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손숙은 성취욕이 남다른 샬롯역으로 고전적인 어머니상을 벗어나 이기적인 어머니로 열연하고 있으며, 7년 만에 만난 딸 에바역으로 추상이가 열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경근이 에바의 남편 빅토르 역으로, 연극 ‘피카소의 여인들’에서 신선한 연기로 주목 받은 신예 이태린이 샬롯의 또 다른 딸 엘레나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연극는 12월 10일부터 2010년 1월 10일 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홍재희 기자 hong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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