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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안아주세요',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

2010.04.13 03:30:00

(서울=더데일리뉴스) 연극 “안아주세요”의 작가 겸 연출가 김진만(42세)은 연극, 뮤지컬, 퍼포먼스, 소리극, 야외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극작과 연출을 하였다. 특히 [익스트림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파격적인 형식의 스릴 넘치는 공연으로 문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댄스 뮤지컬 [스핀 오디세이]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후, 영국 4개 도시 순회공연, 중국 4개 도시 특별공연, 싱가포르 아트페스티벌 에스플라나데극장 초청공연 등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뉴욕타임지가 그 뛰어난 예술성을 극찬한바 있다.

이러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 김진만이 이번엔 자극적인 표현 방식을 절제하고, 삶의 진솔함이 물씬 풍기는 순수한 창작 연극을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다.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않는 수많은 위협 속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온화한 미소로 속삭인다. “혼자서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당신을 꼭 안아드릴게요! 당신도 꼭 안아주세요!” 라고...

‘지성’ 역에 등에 출연한 안성헌(37세, 남)이, ‘정미’ 역에 등에 출연한 조정민(37세, 여)이, ‘김씨’ 역에 등에 출연한 김효배(39세, 남)가 출연하여 진솔한 연기로 신선한 웃음과 흐뭇한 감동을 자아낼 것이다.

홍재희 기자 hong6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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