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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50개국 월드투어 소원성치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2011.06.28 00:50:00

(서울=더데일리뉴스) 국악공연단체 들소리의 ‘월드비트 비나리’공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들소리가 전 세계 50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월드투어 공연을 마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월드비트 비나리'는 사물놀이 연주에 축원과 덕담의 노랫말을 얹어 부르는 비나리를 발전시킨 것. 북 오고무 장구 가야금 피리 태평소 대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사용하며 성공, 사랑, 건강기원이라는 세 가지 테마를 '뱃노래', '상사몽' 등의 노래에 담아낸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지난 6월 24일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에 까메오로

출연했다. “한국의 전통을 토대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류 상품 개발을 적극 장려하여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고 까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트 비나리'는 2005년 호주의 월드뮤직 축제 워매드(WOMAD)에서 처음 연주된 이후

지금까지 사랑받는 레퍼토리다. 국내 공연은 이번이 네 번째다.

1984년 창립된 들소리는 2003년 싱가포르 아츠마트 진출을 계기로 해외 공연을 시작했다. 미국·영국·브라질·아르헨티나 등 50개국에서 공연했고, 올 하반기 인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지난해엔 북유럽 최대 '로스킬레 록 페스티발'에 초청받았다.

조재희기자 The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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