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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간, 폭우! 서커스 ‘레인’

2011.07.07 05:04:00

일찍 시작된 장마와 함께 시원하고 통해한 무대가 항상 공연 중이다.

지난 24일 시작해 7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서크 엘루아즈의 ‘레인’이다.

‘레인’은 서커스 리허설을 하고있는 한 극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소재로, 젋은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피날레 장면에서 쏟아지는 빗속에서 뛰노는 어린시절의 추억하게 하는 장면은 관객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서커스 ‘레인’의 최고의 피날레로 비오는 장면은 천정에서 2톤의 비가 쏟아져 내린다.

이비는 무대를 물바다로 만들 수 있는 양으로 11명의 배우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물 속에서 물장구를 치고, 공놀이, 줄넘기 등을 즐기는 아주 흥겨운 무대다.

우리의 지난 시절 빗속을 뛰놀던 기억을 회상하기에 충분한 장면일 것이다.

이 밖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세련된 예술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일렉드틱 사운드와 보사노바풍의 음악,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레인’을 때 이른 장마로 짜증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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