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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감동을 화려한 뮤지컬로 재탄생 ‘코요태 어글리’

2011.07.21 04:28:00

(서울=더데일리뉴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사랑을 받아온 영화 ‘코요테 어글리’가 더 화려하고 섹시함을 무장한 뮤지컬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2000년 영화로 제작되어 전세계 흥행에 성공한 작품 ‘코요테 어글리’는 영화이상으로 인길 누렸던 ‘Can't Fight The

Moonlight’를 비롯해 ‘I Will Survive'친숙한 OST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멜로디로 사랑과 행복의 모티브를 모두 담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감 할 수 있는 뮤지컬 무대로 재탄생 되었다.

이번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에이프릴이 꿈을 향한 두려움과 고통을 환상적인 음악과 강렬한 춤으로 통쾌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락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펼쳐져 뮤지컬을 한 단계 뛰어 넘은 작품이라 할수 있다.

영화속 주옥같은 OST와 탄탄한 스토리, 여기에 열정적인 안무와 무대에서만 느낄수 있는 극적효과를 최대한 접목해 영화에서 느꼈던 것 이상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무대 전환속도가 길어 공연 집중도가 좀 떨어지고 밴드 연주 소리가 다소 커 배우들의 노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점이다.

특히 화재가 된 f(x)루나, 박준규, 가비엔제이 장희경, 유하나, 디셈버(DK, 윤혁), 김수용, 이현, 이해인 등 모든 연령을 아우르는 화려한 캐스팅과 배우, 음악, 댄스 3박자를 모두 갖춘 무대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이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코요테 어글리 멤버가 BAR에서 펼치는 강렬한 댄스와 남자 배우들의 마초적인장면, 그리고 여주인공 에이프릴과 앤디의 이별상황에서 부르는 애절한 ‘Please Remember’ 장면은 진한 감동으로 빠져 들기에 충분하다.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는 7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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