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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성좌의 , 춘천 국제 연극제에 공식초청

2011.10.05 07:38:00

(춘천=더데일리뉴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는 세계적 극작가 유진 오닐 원작의 이 지난 10월 1일까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6개국 15개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제13회 춘천 국제연극제에 메인공연으로 초청받아 10월 5일과 6일에 1,000석 규모의 춘천문화예술회관의 더욱 커진 무대와 객석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라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은 세계적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에 국내 대표작으로 참여해 큰 스케일의 무대와 많은 배우들의 대거참여로 우리나라 정통연극의 진수를 오랜만에 명작으로 재탄생시켜 보여준바 있다.

1924년 초연된 유진 오닐의 은 1850년대 뉴잉글랜드의 자갈투성이 시골을 무대로 사랑과 성적충동, 토지와 재산에 대한 탐욕, 질투 등 인간존재 밑바닥에 숨어 있는 근원적 심리를 잘 표현 하였으며,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육감적 여성과 아버지와 아들과의 비극적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아버지를 증오하는 아들은 생모에 대한 복수와 오이디푸스적 갈등아래 새 업마와 근친상간의 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낳는 스토리다.

각자의 이기적인 동기가 얽혀 영아살해의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결국 에벤과 애비의 진실한 사랑확인, 아이에 대한 속죄를 달갑게 하려드는 두 인물의 자각으로 이전의 추잡한 인간심리의 광경이 순화되고 정화되어 표현되었다.

극단 성좌 대표 권은아 연출로 화려하게 재탄생된 이번 공연은 주연배우인 캐봇 역에 김재건 배우, 에비 역엔 영화배우 전세홍, 에번 역엔 뮤지컬 배우 설성민씨가 열연하며 극단 성좌출신의 탈랜트, 연극배우들이 총출연하는 마을연회장면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된다.

깊어가는 가을,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명작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열기가 벌써부터 뜨거우며 오랜만에 작품성 있는 으로 인해 더욱 더 풍성하고 화려한 연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의 : 033)241-4345~6 www.citf.or.kr

극단 성좌 : 070)8804-9929 www.sungjwa.com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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