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라보체’ 새 신화를 쓴다!
2011.10.26 05:33:00

(서울=더데일리뉴스) 클래식 공연의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하이브리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라보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라보체는 매년 새로운 컨셉으로 갈라 콘서트 시리즈를 개발할 예정이며 그 첫 공연은 미술, 영상, 크로스오버, 발레 등 예술장르의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클래식의 재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편안함&신선함’, ‘익숙함&독특함’을 내세워,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부의 무대는 ‘성악가만의 아리아’라는 틀을 깨고 피아노, 비올라, 기타의 연주로 발레무용수의 움직임이 융합된 새로운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의 형식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미디어영상으로 재조명된 명화가 아리아 하나하나의 배경이 되어 ‘보는 아리아, 듣는 명화’의 컨셉으로 감성이 극대화 되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묘미는 오랜 친구 같은 포근한 해설이 관객들의 공연 이해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사회자를 통한 직접적인 해설은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주고,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미묘한 부분을 언어로 직접 전달 할 수 있어서 공연관람의 만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이자 ‘예술기획 루비스 폴카’의 대표인 박종훈이 피아노연주와 함께 사회를 맡는다. 2부에서는 음악칼럼리스트이자 안양대학교 교수인 장일범이 친근함이 묻어나는 포근한 해설로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한 공연에서 색깔이 전혀 다른 두 사회자의 해설로 관객들은 1부와 2부의 쉬는 시간이 지나면 전혀 다른 공연을 관람한 듯 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비올리스트 가영, 기타리스트 김민석, 크로스오버 바리톤 카이, 무용수 전효정과 장운규가 풍성한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 ‘로시니’, ‘푸치니’의 음악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서활란, 강혜정과 베이스 이진수, 테너 박성규, 크로스오버 바리톤 카이가 함께 한다.
한편, ‘라보체’는 지난 7월 고양아람누리에서 ‘하이브리드 오페라-헨젤과 그레텔’을 올렸고, 8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엄마들과 아이들이 모두 만족한 공연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하이브리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라보체’ 역시 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라보체’ 02-3446-9654.
조재희기자 The dailynews23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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