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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심경 고백, 평범한 남편 나를 만난것에 미안해

2012.11.14 14:29:00

▲ 조혜련 심경 고백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개그우먼 조혜련 심경 고백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조혜련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이혼에 대한 수많은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결혼 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늘 무언가를 갈망하고 도전하고, 여자지만 남자의 기운을 타고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은 그런 나를 보며 부담을 느꼈다"며 "남편은 평범한 사람인데 조혜련이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 자신의 이름 대신 조혜련 남편으로 사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나를 만나지 않았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혜련은 "이혼을 결심하고 '왜 저 사람 만났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웠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미안하다란 생각이 든다.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말할 때 당시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시청률 8.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KBS2 '안녕하세요'와의 격차를 줄였다.

김경화/I선데이뉴스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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