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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대박’에서 완벽한 명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다

2016.03.04 14:35: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오는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그리고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다.

극을 이끌어 갈 젊은 두 남자 배우에 장근석과 여진구가, 두 남자 사이에 서게 된 여인으로는 임지연이 캐스팅됐다. 뿐만 아니라 전광렬, 윤진서, 임현식, 이문식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유독 돋보이는 배우는 숙종 역의 최민수이다.

이런 가운데 완벽한 명배우의 모습을 보여준 최민수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수(숙종 역)는 사냥을 떠난 듯 말에 올라탄 채, 누군가를 향해 한껏 몸을 숙인 모습이다. 극 중 숙종으로 분하는 만큼, 검은 색과 붉은 색의 의상은 화려하고도 기품이 흘러 넘친다. 여기에 최민수의 목을 감싼 커다란 털은, 위협적인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며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배우 최민수의 숨막힐 듯한 카리스마이다.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이 한없이 날카롭고 매서운 것은 물론, 금방이라도 폭발할 화산처럼 강렬한 것. 여기에 웃음인지 조소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살짝 올라간 입매는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민수는 탁월한 연기력과 장악력을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의 감탄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기존의 수많은 작품 속에서 그려졌던 숙종과는 사뭇 다른, 최민수만의 숙종이 어떤 모습일지 ‘대박’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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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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