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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일회용 디지털 담췌관 내시경 출시

2016.11.16 11:50:00

(서울=더데일리뉴스) 보스톤사이언티픽 코리아는 담관, 췌관, 담낭, 췌장을 아우르는 담췌관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국내 최초의 일회용 디지털 담췌관 내시경인 ‘스파이글래스 DS(SpyGlass D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국내 최초로 스파이글래스 DS 도입해 담관암 환자에게 첫 담도내시경검사를 실시했다.

스파이글래스 DS는 기존의 담췌관에 조영제를 투입 후 X선 촬영 이미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진단하는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와 달리 병변을 직접 관찰하며 진단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고, 재검 비율이 획기적으로 낮아져 이에 따른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방지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국내 병원 중 최초로 일회용 디지털 담췌관용 내시경 ‘스파이글래스 DS’ 를 도입해 담췌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내시경 치료를 전격적으로 시작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는 “기존의 초음파, CT, MRI, ERCP등의 검사를 여러번 하고도 담췌관계 질환 진단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과, 경피경간 담도경 쇄석술을 받으며 물리적, 심적 고통을 겪는 환자들을 많이 진료해 왔다” 며 “이번에 도입한 ‘스파이글래스 DS’ 가 이러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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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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