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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대 사상 최저 ... 서민들에게는 현실 반영 희박

2016.11.27 11:11:00

(서울=더데일리뉴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대로 사상 최저 수준이 되면서 은행의 예금 금리가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계 부채의 금리도 낮아져 대출을 쓰고 있는 서민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현실은 많이 달랐다.

실제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가 3% 초반대까지 낮아졌지만 이러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계층은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자들에 불과했다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대출의 횟수가 잦은 5등급 이하의 서민들은 여전히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더욱이 별다른 사전정보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저축은행들은 30% 이상의 고금리대출비중이 5-70% 이상에 달하기도 했고 25% 이상의 고금리대출 비중이 100%에 이르는 곳도 있었다. 저축은행의 전체 소액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연33%에 달해 서민들은 저금리시대의 혜택에서 완전히 소외되고 있다.

현재의 금융심사시스템은 일단 한번 2금융권의 대출이 발생하면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1금융권으로 진입이 어려워지므로 첫 번째 대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잘못 시작된 대출이라면 직장인신용대출을 통한 저금리 대환대출 및 부채통합을 이용해 1금융권으로의 재진입을 이용하고도 있다.

은행 관계자는 "현재 기준금리가 2%이하로 내려간 시기인 만큼 본인의 신용등급을 제대로 파악해 고금리 신용대출에서 저금리 대환대출로 갈아탄다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대환대출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20~30%대의 고금리를 10%대의 저금리로 대환해 주는 상품으로 꾸준히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면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 한도는 최대 1억3천만원까지 가능해 많은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 저금리대환대출을 통한 채무통합을 위해서는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향후 신용거래의 부결사유로 크게 작용하는 연체이력을 절대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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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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