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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최고의 콤비가 만들어낸 블록버스터 대결

2007.12.29 01:14:00

최고의 콤비로 인정받은 두 커플의 영화가 2007년, 2008년의 마지막과 시작을 나란히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08년의 첫 포문을 여는 SF 서스펜스 블록버스터 는 스티븐 킹이라는 21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와 ,의 천재감독 프랭크 다라본트의 만남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로 각종 영화제의 각색상을 휩쓴 스티븐 자일리언이 ,를 탄생시킨 리들리 스콧과 손을 잡고 돌아왔다. 뉴욕 암흑가의 절대 강자 프랭크 루카스와 청렴결백으로 소문난 형사 리치 로버츠라는 상반된 입장의 두 남자가 격돌해가는 이야기.

는 캐릭터 구축에 뛰어난 감각을 가진 스티븐 자일리언의 시나리오와 치밀하고 사실주의적 화면으로 스크린으로 옮겨온 리들리 스콧의 연출로 탄생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티븐 자일리언과 리들리 스콧은 함께 한 첫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2007년 마지막 수작을 완성해냈고 이를 통해 할리우드의 새로운 막강 콤비로 떠오르고 있다.

스티븐 킹과 프랭크 다라본트 콤비는 . 을 통해 이미 할리우드에서 전설적인 콤비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이 8년 만에 만난 작품 는 제작 발표 때부터 열화와 같은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다. 이는 21세기 최고의 작가로 군림하고 하고 있는 스티븐 킹과 그의 작품을 가장 완벽하게 영상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랭크 다라본트 콤비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다.

특히 의 원작 ‘안개’는 스티븐 킹의 머리 속에서 탄생한 기상천외한 괴물들과 고립의 공포 속에서 본성을 드러내가는 인간 군상의 이야기가 팽팽하게 그려진 명작 중의 명작이다. 그만큼 많은 감독들이 영화화를 생각했으나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던 까다로운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안개’를 읽고 자신의 영화인생에 큰 획으로 삼겠다 다짐했던 프랭크 다라본트는 타고난 심리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원작의 작품성을 오히려 업그레이드 시켜 영상물로 탈바꿈 시켰으며 스티븐 킹의 상상력을 그대로 묘사하기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 이펙트팀과 함께 했다.

최고의 시너지 콤비가 낳은 는 미국 평단으로부터 길이 남을 작품이란 찬사를 받았으며 이러한 입소문은 국내 네티즌들에게 2008년을 여는 웰메이드 SF 블록버스터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콤비 스티븐 킹, 프랭크 다라본트의 명작 는 2008년 첫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1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시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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