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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 대체 불가 코믹 여신으로 거듭나다

2017.07.27 10:32:00

(서울=더데일리뉴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 극본: 김선희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강예원은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 ‘이지영 A’로 분해 수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

그런 강예원이 26일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제대로 망가진 만취 연기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영A’는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 ‘왕미란’(배해선)과 함께 드라마 공모전의 당선 축하 파티를 갖기 위해 클럽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무리하게 달린 ‘지영A’는 만취한 채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의 차를 택시로 착각하고 타게 된 이후 그녀의 술버릇은 시작됐다.

먼저 운전석에 있는 ‘압달라’(조태관)를 향해 잔뜩 꼬인 발음으로 집 주소를 읊고, 옆 자리에 앉은 백작의 다리에 발을 올리는 등 몸을 가누지 못하는 ‘지영A’의 모습이 담긴 장면에서 강예원은 술 취한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해내 실제 술 먹고 촬영한 게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으며 드라마의 몰입도와 재미와 한층 끌어올렸다.

이러한 코믹 연기 여신의 탄생을 입증하듯 27일,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의 5회와 6회는 각각 9.2%와 10.6%(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 2주 연속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7, 8회가 방송된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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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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