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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신봉선 숨겨진 과거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재미 선사

2017.08.14 09:47:00

(서울=더데일리뉴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1987’이 신봉선의 숨겨진 과거를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13일 밤 방송된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신봉선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났다. 앞서 신봉선은 “술은 입도 못 댄다”면서도 김대희가 술에 취해 쓰러진 사이 ‘병나발’을 부는 등 미심쩍은 모습을 보인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희, 이세진과의 술자리를 하던 중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으면서 우연히 신봉선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주 신봉선이 아버지 장동민에게 자신을 “대희 선배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일로 심한 꾸중을 들은 김대희는 신봉선을 술집으로 불러 혼을 냈다. 신봉선은 미안한 마음에 술을 사겠다고 했고, 김대희는 그 자리에 이세진을 불러 내 신봉선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김대희가 잠깐 화장실에 가자 신봉선은 이세진을 향해 “너는 눈치도 없냐. 대희 선배가 나오라고 한다고 이렇게 나오냐”고 타박했고, 이세진은 “너도 눈치가 없는 것 같다”며 좋아하는 마음을 속으로만 삭혔다.

김대희가 오기 전 신봉선은 침을 묻힌 술잔을 김대희 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김대희가 그 잔으로 술을 마시자 신봉선은 “우리 오늘 간접 키스한 날이다”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김대희는 곧바로 소주로 입과 혀를 소독해 큰 웃음을 안겼다.

간접키스에 잔뜩 흥분한 신봉선의 목소리에 급기야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임재백, 조진세, 김지호와 시비가 붙었다. 신봉선은 싸움을 말리기 위해 옆 테이블로 향했고 신봉선을 본 남자들은 “어? 봉선 누님 아니냐. ‘남포동 불타는 꼼장어’. 팔호 형님은 누님한테 맞아서 아직도 병원에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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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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