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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18', 아련한 여운을 남기면서 해피엔딩 맞았다

2017.09.08 14:58:00

(서울=더데일리뉴스) ‘어쩌다 18’가 아련한 여운을 남기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오늘(8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연출 김도형 극본 유수지 제작 드라마하우스) 최종회에서는 첫사랑 한나비(이유비 분)의 자살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 오경휘(최민호 분)가 한나비를 살리고 그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과거로 타임 슬립 한 오경휘는 한나비의 가슴 아픈 과거와 왜 그가 자살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를 모두 알게 됐다. 한나비의 제안으로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과정에서 한나비만 불타는 버스 안에서 무사히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오고 다른 친구들은 큰 부상을 입거나 세상을 떠나 마음 한 켠에 큰 짐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었다. 특히 한나비는 혼수상태였던 친구마저 세상을 떠나자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했던 것.

이 같은 상황을 모두 알게 된 오경휘는 한나비의 자살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오경휘의 노력 덕분에 한나비는 자살을 하려던 마음을 다잡았다. 한나비는 아프고 외롭기만 했던 자신의 인생이 오경휘로 인해서 많이 달라졌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차마 그런 오경휘를 두고 자살을 할 수 없었다. 한나비는 “너한테 받은 게 너무 많아서 살고 싶어졌다”고 말하며 오경휘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어쩌다 18’은 죽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타임 슬립을 한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에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매력, 그리고 그런 캐릭터들을 살려주는 최민호, 이유비 등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색다른 감성 로맨스를 만들어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는 ‘마술학교’가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제공= JTBC 웹드라마 <어쩌다 18> 10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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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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